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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의 자신감 X 여름의 맛

 계절의 소리와 여름 재료들의 싱그러움이 담긴

한여름, 땀도 나고, 볕도 뜨겁고,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매실을 따고, 오이를 씻고, 옥수수를 삶았습니다.
토마토가 통통 튀고, 포도는 반짝이고, 요리는 익어가는 소리로 우리를 부르죠.
에필로그_2021
그 모든 장면엔
‘신선한 자신감’이란 이름의 여름이 있었습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음악보다 먼저 들리는 자연의 소리,
화장기 없는 얼굴 같은 싱그러운 비주얼.
카메라 뒤에서 계속 중얼거리게 돼요.
“이거… 진짜 리틀 포레스트 아니야?” “저 토마토… 방금 웃은 것 같지 않아?”
촬영하면서 자꾸 침이 고이고,
한 컷 한 컷이
여름을 한입 베어무는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