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쏭파서블
넷플릭스 코리아 오피스를 들썩이게 한
송중기 배우의 출근(?) 미션 시리즈.
“미션 박스 뽑고 직접 수행하기”라는 매우 예능적인 하루였습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그래서 더 웃기고 사랑스러웠던 이 미션들.
그 어떤 장면에서도 송중기 배우는 망설임 없이 미소로 응답했고,
넷플릭스 놈(?)들의 밀당에도 센스 있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Epilogue
"송중기 배우와 함께한 그날, 우리 모두 심장 박수 쳤어요
”
대존잘 배우 송중기 님이 넷플릭스 코리아 오피스를 찾은 그날—
우리 제작팀도 나름 프로처럼 준비했었죠.
"오늘은 좀 더 전문적으로 보이자!"며
수납공간이 무려 10개쯤 되는 시큐리티 조끼를 맞춰 입고 등장한 우리 팀...
근데 너무 진심이었던 걸까요...?
지나고 보니 약간 SWAT느낌 나서
그날 이후론 아무도 다시 입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조끼보다 더 빛났던 건,
바로바로 송.중.기 배우!
진짜 너무 스윗해서 현장 전체가 말랑해졌답니다.
우리 아쓰 감독님은 대배우의 미모를 코앞에서 본 뒤
얼굴이 빨개져 말도 잘 못 걸었다는 후문...🫠
심지어 촬영 중간엔 스태프에게 슬쩍 장난도 걸고
우리 미션 상황에 맞춰 리액션 200%로 놀아주는 송중기 배우님.
그리고,빠질 수 없는
기.미.상.궁.팀원 등장!
고퀄 분장에 머리에 쪽두리까지 얹고 심지어 젓가락을 머리에서 꺼내는 BK 의 센스…
아이고… 그날 진짜 더웠죠! 

그 와중에 가체 쓰고, 기미상궁 분장까지 한 스태프라니… 진짜 열정 만렙!
그걸 또 조용히 챙겨주는 송중기 배우님의 스윗함
“그릇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미션 중간, 뜨끈한 라면을 조심스럽게 들고 기미상굴들에게 건네던
송중기 배우
(물론) 라면보다 얼굴이 더 빨개졌고요 
SJ는 바로 이 순간 부터 평생 팬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촬영은 즐겁고, 현장은 유쾌했고,
송중기 배우는 말 그대로 소.스.윗. 그 자체였던 하루.
미션은 누가 성공했는지보다
그 현장을 함께한 우리 모두가 성공한 하루였어요 
다음엔 우리도 그릇 건넬 땐 꼭 말해야겠어요.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