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베스트의 자격, 그리고 1시간의 미션
EPILOGUE
입지 않은 듯한 가벼움, 깃털 하나 빠지지 않는 디테일,
그리고 후끈후끈 따뜻함까지.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비로소 '다운 베스트의 자격'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이번 영상은 바로 그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한
HAZZYS 경량 다운 베스트를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입니다.
촬영 당시, 예산은 가볍고… 요구사항은 묵직했던 그날.
빌딩 하나 담을 때도 저작권이 얽히는 요즘, 우리는 빠르게 판단했습니다.
헤지스 브랜드를 보유한 모회사 LF 본사 건물,
그 자체가 우리의 로케이션이자 배경이 되었죠.
스태프 모두가 협업해 단 1시간 만에
건물 앞 주요 컷들을 담아내고, 바람처럼 사라졌습니다.
가볍지만 디테일은 놓치지 않는 헤지스 다운 베스트처럼,
이번 촬영도 짧지만 정확하게. 필요한 장면만 쏙쏙 담아낸
똑똑한 미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