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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유산기부' 어렵지 않습니다

유산기부의 진실, 어렵지 않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유산기부는 어렵다’는 오해를 깨기 위한 영상 캠페인을 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산기부는 부자들만 하는 거 아닌가요?" "전 재산을 다 내야 하는 건가요?"라고 묻습니다.
이 영상은 그에 대한 진심 어린 답변을 담았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얼굴과 목소리로 전하는 진심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유산기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소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영상 한 편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단 두 명의 제작진이 참여한 소규모 로케이션 촬영.
감독 1명, 촬영감독 1명이
실제 인물들의 삶의 공간으로 이동해 하루 만에 빠르게 촬영을 마쳤습니다.
광고 속 등장인물은 모두 실제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질문하는 중년 남성은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직원
통장을 들여다보는 남성 역시 직원 본인
'부동산 일부를 기부하겠습니다'라 말한 어르신은은 저희 아파트 위층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
빵집 사장님은 실제로 오늘도 매장에서 반죽 중이신 친구
한강에서 운동하는 여성은 러닝 크루 활동으로 열심인 지인
연기자 없이도 진실이 닿으면 충분히 감동이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성우의 나레이션처럼 말이죠.
“예금, 부동산, 보험, 주식 등
나의 유산 일부를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가볍게 묻고, 진심으로 답합니다.
유산기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의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